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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29일, 호남지선 논산∼양촌IC 구간(대전방향) 1개 차로 교대 차단 및 시속 80km 통행 제한

노후 교량 전면 개축공사를 위해 기존 도로를 차단하고 임시 도로로 전환
오는 28일 18:00 ~ 29일 14:00까지 임시 도로 연결을 위해 작업구간 1, 2차로를 교대로 통행 제한 할 예정
한국도로공사 전북본부(본부장 조성찬)는 오는 28일18시부터 29일14시까지 호남지선 고속도로 논산~양촌IC 구간 대전방향의 편도 2차로를 1차로로 축소하고, 속도도 시속 80km 이하로 제한한다고 밝혔다.

이번 통행 제한은 노후화된 강천교의 전면 개축공사를 위해 기존 도로를 차단하고 임시 도로로 전환하기 위함이다. 28 ~ 29일 양일 간 기존 도로와 임시 도로를 순차적으로 전환하며, 공사 완료 시까지 임시 도로로 통행하게 된다.

교통 정체가 예상되는 통행 제한 시간대 해당 구간 이용하는 차량은 논산IC로 진출한 후 국도, 지방도를 이용해 양촌IC 또는 계룡IC로 우회 할 수 있다. 단, 양촌IC(하이패스전용 나들목)는 하이패스 단말기 미부착 차량과 4.5톤 이상 화물차는 이용이 불가능 하다.

도공 전북본부 관계자는 “교통방송과 도로전광표지판(VMS) 등을 통해 교통 상황 및 우회 도로를 안내할 예정이며, 이번 교통전환으로 인해 제한 속도가 100→80km/h로 변경되기 때문에 이 구간 통행 시 특별히 안전 운전을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아울러, “고속도로 이용객과 작업자의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작업인 만큼 양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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