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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진원, 제2차 무역사절단 10개기업 파견

27일 태국, 29일 인도에서 수출 상담회 가져
전북특별자치도와 (재)전북특별자치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윤여봉, 경진원)이 도내 중소기업의 해외판로 개척을 위해 제2차 무역사절단(태국, 인도)을 파견했다.

이번 무역 사절단은 26일부터 31일(4박 6일)까지 태국 방콕과 인도 뉴델리로 파견되는 일정으로 도내 화장품, 소비재, 전기, 화학 등 다양한 품목의 기업(10개사)으로 구성되어 해외바이어 수출상담회를 운영하고 현지 유망기업과 기관을 방문 할 계획이다.
   
태국과 인도는 우리나라와 경제협정이 체결되어있는 국가로 도내 다양한 상품군이 관세 인하 및 철폐 혜택으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어 지속적으로 수출증대가 기대되는 유망 시장이다.
  
경진원은 무역사절단의 실질적인 수출 성과 도출을 위해 현지 파트너사 및 자체 통상거점센터를 활용해 태국과 인도의 유력 바이어 100여 명을 발굴해 참가기업에 제공했으며, 통상닥터 등 연계한 교신을 지원했다.

윤여봉 원장은 “도 내 우수한 수출 기업의 동남아시아 시장 진출 기반을 다지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다”며 “수출 상담이 실제 계약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후관리를 지원 하겠다”고 힘을 주어 말했다.

한편, 경진원은 도내 기업의 해외 시장 진출 확대 및 수출 계약 체결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무역사절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4월22일부터 26일까지 중국(상하이, 베이징)에서 진행된 제1차 무역사절단은 도내 기업 10개사가 참가해 현지 바이어와 161건의 상담과 수출상담액 760만불의 성과를 거뒀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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