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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24년 상반기 입주기업 대표자 간담회 개최

입주기업 성과교류 및 우수기업 사례 공유
진흥원과 입주기업 간 애로사항 청취 해소 및 상생협력 도모
(재)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원장 이은미, 바이오진흥원)은 3일, 입주기업 28개사 대표 및 임직원을 대상으로 상반기 간담회를 개최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창업보육센터 중심의 창업기업 지원, 첨단바이오식품센터의 연구개발특구 연구소기업 지원, 바이오식품산업화센터의 GMP생산 인프라기업 지원 등 Three-Track 지원체계로 지속가능한 성장시스템을 구축·운영하고 있으며, 2023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총 12개사를 발굴 및 유치하여 현재 총 28개사 기업이 입주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바이오진흥원 임직원과 입주기업 대표자들 간 소통교류와 더불어 전년도 및 올해 상반기 입주기업의 매출, 고용 등 주요 성과를 공유하고, 하반기 진흥원 주요지원 계획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입주기업은 코로나 이후 국내외의 어려운 경기침체 상황속에서 진흥원의 마케팅 판로개척 및 신제품개발, 애로해결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전년대비 매출 113% 상승, 고용 108% 성장, 지식재산권 31건 및 인증 26건 획득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이루었으며, 이러한 성과를 기반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등 총 14건의 수상실적을 획득했다.

바이오진흥원은 입주기업 지원을 위한 신규 사업발굴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여 왔으며, 특히 올해 선정된 특화역량 BI육성 지원사업은 전국 5개 권역 중 호남권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

입주기업협의회 회장인 ㈜바이오엔진 김일 대표는 “입주기업 애로해결과 성장을 위해 애써주신 원장님과 임직원분들에 감사드리고, 무엇보다 코로나 이후 여러 악조건 속에서도 고군분투하며 기업을 운영하시는 대표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우리 기업들의 성장을 위해 진흥원과 입주기업이 함께 고민하고 협력할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이은미 원장은 “모든 입주기업들이 성장하고 번창하는데 밑거름이 되는 진흥원이 될 것을 약속드리고, 앞으로도 신규 사업발굴과 창업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한 지원 시스템을 통한 입주기업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 2024년 남은 하반기 동안 함께 힘을 모아 슬기롭게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고 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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