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대 l 축소

2024년 제1차 ‘전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 개최

중소기업중앙회 전북지역본부(본부장 강우용)는 12일(수) 노란우산 가입자의 권익보호와 고객친화적 제도운영을 위해「2024년 제1차 전북 노란우산 고객권익보호위원회」(이하“위원회”)를 개최했다.

위원회는 2022년도부터 도내 각 업종을 대표하는 노란우산 가입자 및 소상공인 지원기관 전문가를 포함한 총 11인을 위촉하여 운영해오고 있으며, 전북지역 노란우산 고객의 권익보호와 제도개선 등 자문기구 역할을 수행해오고 있다.

이날 위원회에서는 △공제항목 확대 및 중간정산제도 △복지서비스 확대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수렴했다.

이중 ‘공제항목 확대 및 중간정산제도’는 6월부터 재난, 사고, 파산 등 소상공인의 다양한 위기상황에 대한 선제적 지원을 위해 공제금 지급사유를 확대하고 추가된 공제사유에 대해서는 공제금 수령 또는 중간정산 중 선택할 수 있도록 제도를 개선했다.

공동위원장인 박숙영 지회장(한국여성경제인협회 전북지회)과
안종욱 대표(주식회사 올릭스)는“가입자가 실질적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제도개선의 확대 및 복지서비스를 효율적으로 활용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 것도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에, 강우용 중기중앙회 전북지역본부장은“위원회의 의견을 적극 반영하여 노란우산이 모든 가입자의 니즈를 충족시켜 소상공인의 든든한 버팀목이 될 수 있게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준호 기자

이전화면맨위로

확대 l 축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