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전북동부보훈지청(지청장 손순욱)과 함께 12일 보훈가족을 초청해 호국보훈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에는 전북농협 임직원·전북동부보훈지청 보훈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했으며 국립 임실호국원을 방문하여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에 대한 묵념 및 합동참배, '국립임실호국원 스토리텔링', 보훈영상시청으로 진행됐다.
이후엔 전북 팜스테이마을 중 한곳인 임실치즈마을을 방문하여 우리 쌀로 만든 재료를 활용해 치즈피자를 직접 손으로 만들어 보는 체험을 가졌다.
김영일 본부장은“국가유공자, 참전용사 등 보훈가족에 존경과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전북농협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여러분들의 값진 노고를 받들어‘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드는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