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13일,‘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캠페인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환경부 주관으로 시작한‘바이바이 플라스틱’캠페인은 공공기관, 기업, 단체, 국민들이 플라스틱 줄이고, 착한소비를 할수 있도록 추진하는 범국민 실천운동이다.
전북농협은 정부의 2050 탄소 중립에 동참하기 위해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200억 걸음 함께 걷기', '젤리형 아이스팩 수거 캠페인, 'NH교실숲 조성', '61천 그루 나무심기 캠페인' 등 탄소저감 범농협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가고 있다.
또한 전북농협은 업무 및 일상에서도 ▲농축협 농산물 포장시 과대포장 지양, ▲일회용컵 대신, 머그컵 및 텀블러 사용하기, ▲물티슈, 플라스틱 빨대 사용 줄이기, ▲신선식품 배달 시 다회용 보냉백 사용, ▲플로깅(길거리 쓰레기 줍기 활동), ▲농업용 폐비닐 제거 및 폐농약류 수거활동 등을 통해 앞으로의 ESG경영 실천에도 앞장 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영일 본부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캠페인에 동참하며 전북농협 임직원들과 함께 일상 속 환경보호 활동의 중요성에 대해 임직원들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일회성 행사로 그치지 않고, 전북농협 임직원 모두가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플라스틱 사용을 줄여 나갈 것을 약속 하였다.
또 지목해주신 송병선 한국환경공단 전북환경본부장에게도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캠페인 다음 참여자로 연원섭 한국전력공사 전북본부장과 홍준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북지역본부장을 지목했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