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와 전북농협(본부장 김영일)은 부안농협(조합장 김원철)· ㈜시크한(대표 신학수)과 함께 부안 신동진 쌀을 캐나다에 수출하는 선적식을 9월 5일(목) 부안농협 미곡종합처리장에서 가졌다.
금번 부안농협 쌀 수출은 농협중앙회 차원에서 쌀값지지 및 안정화를 위한 조치로 적극적인 쌀 수출을 진행하고 있는 가운데 전북 쌀 수출계획인 1100여톤 중 신규시장 개척으로 캐나다에 40톤을 수출하게 되었다.
또한 호주·뉴질랜드 시장에도 전북 쌀을 맛볼 수 있도록 20여톤 추가 수출을 논의하고 있는 중이다.
전북농협은 우수한 전북의 신동진 쌀을 지속적으로 수출 추진하여 세계인의 아침밥상을 책임지도록 할 것이며 농협경제지주와 함께 그에 맞는 수출 지원체계를 구축하는데 힘을 모을 것이다.
부안농협 김원철 조합장은 “캐나다 시장에 부안 천년의솜씨 신동진쌀을 알리게 되어 크나큰 영광 ”이라고 하였으며 “부안농협에서 엄선하여 가공한 신동진쌀이 캐나다인과 한인교포들에게 호평 받을 수 있도록 더욱더 노력할 것이다” 고 하였다.
김영일 본부장은 “해외에서도 아침 밥심! 전북 쌀심! 캠페인을 통해 적극 수출을 진행하고 있으며 전북의 신동진쌀의 우수함이 지속적인 수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농협과 함께 힘을 모으겠다”고 말하였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