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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재생 전략 모색…학·연협력 공동세미나 개최


LX공간정보연구원(원장 곽희도)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을 위해 지역거점 대학들과 머리를 맞댔다.

LX공간정보연구원은 전북대학교, 광주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와 함께 20일 전북 완주군에 위치한 LX공간정보연구원 대강당에서 ‘학·연협력 공동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황지욱 전북대학교 공간정보혁신인재양성사업단장, 김항집 광주대학교 교수, 김지성 전주비전대학교 교수,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 박미자 전주시정연구원장, 곽희도 LX공간정보연구원장 등 학·연·관 전문가와 관련학과 학생 100여 명이 참석했다. 

지역문제를 해결하고 지속가능한 도시발전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세미나는 스마트시티, 도시재생과 관련한 4개의 주제발표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종합토론으로 진행되었다. 

첫 번째 섹션에서는 △ 국토교통 분야 GeoAI활용 사례 및 향후 확산 방안(LX공간정보연구원 이상완 박사) △공간빅데이터와 기후친화 도시 계획(전북대학교 김유정 교수) △지속가능한 스마트도시와 도시재생 연계 방안(서울시립대학교 김대일 교수) △ 국토교통부 스마트도시 추진현황 및 계획(국토교통과학기술진흥원 유영화 국토본부장) 등의 주제발표가 진행됐다. 

두 번째 섹션 종합토론에서는 학·연·관 전문가 9명의 패널이 참여해 스마트시티와 도시재생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이어갔다.  

세미나를 주관한 전북대학교 황지욱 단장은“지역대학과 연구기관이 함께 도시재생의 미래를 토론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고 하며 “앞으로 지속적인 협업관계를 유지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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