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림 퍼스트키친에서 대한민국 식품산업과 K-푸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하림그룹은 23일 "제 22차 세계한인비즈대회에 참가하고 있는 차세대 한상 리더들인 YBLF(영비즈니스리더포럼) 회원 36명을 초청해 하림 퍼스트키친 등 종합식품 생산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YBLF 회원들은 이날 전북자치도 익산시 함열읍에 위치한 하림 퍼스트키친을 방문해 더미식 라면, 즉석밥, 가정간편식 등 다양한 식품들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직접 보고 맛보는 '키친로드' 견학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이들은 또 닭고기 전문기업 ㈜하림을 방문해 신선한 닭고기가 어떤 과정을 거쳐 식탁에 오르고, 닭고기 가공식품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등을 직접 보고 체험했다.
하림그룹은 식품산업 현장을 일반 고객들이 직접 방문해 식품이 생산되는 과정을 보고, 맛보고, 즐길 수 있는 푸드로드(키친로드, 치킨로드) 투어를 운영하고 있다.
YBLF 회원들은 이날 하림그룹의 확고한 식품철학과 최첨단 가공플랜트, 식품 R&D 역량, 식품물류 혁신 등에 주목했다.
YBLF 회원인 이성학(미국 애틀랜타·벤처투자사 대표)씨는 "하림의 종합식품 생산현장에서 한국의 식품산업과 K-푸드의 저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신선함과 최고의 맛으로 무장한 하림의 식품들이 전 세계인의 식탁에 오를 수 있도록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그룹 관계자는 "최고의 맛은 신선함에서 나온다는 철학으로 식품의 품질을 높이는데 모든 역량을 집중해 왔다"면서 "세계인의 입맛을 사로잡을 수 있는 경쟁력 있는 식품으로 글로벌 시장을 공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