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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농협김제시지부, 고3 수험생에게 찹쌀떡 나누며 수능시험 응원

- 그동안의 노력과 열정이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원




김제시(시장 정성주)와 농협김제시지부(지부장 조원석)는 8일 김제 시내에 소재한 일반계 고등학교(김제고, 김제여자고, 덕암고)를 방문해 수능을 앞둔 고3 수험생 28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찹쌀떡과 식혜를 나누는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정성주 김제시장을 비롯한 이정자 김제시의회 부의장, 조원석 김제시지부장, 김제시농축협운영협의회 회장 최승운 조합장(금만농협)과 김웅 조합장(용지농협) 등 10여명이 참여했고 아침밥먹기 캠페인과 함께 시험을 앞둔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정성주 시장은 “꿈을 위해 지금까지 끊임없이 달려오느라 수고했다”며 “자신감을 갖고 그동안 쌓은 노력과 열정이 꼭 좋은 결실로 이어지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말했다.

조원석 지부장은 “아침밥을 먹으면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연구결과가 있다”며 “아침밥먹는 건강한 식습관이 형성되었으면 좋겠고, 수험생들이 찹쌉떡 먹고 찰떡같이 붙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쌀 주산지인 김제지역은 지자체, 시의회, 농협이 함께 김제쌀 신규 수요처를 발굴하고 소비촉진 홍보 활동을 펼치며 쌀 재고 증가와 가격하락에 대응하여 농업인의 어려움을 해소하고자 유기적으로 협력하며 발빠르게 움직이고 있다./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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