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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농업인과 결혼이주여성, 전통 고추장으로 이웃 사랑

-농업인의 날, 전북 여성농업인과 결혼이주여성 화합과 나눔 실천
-직접 만든 고추장 20kg 기부, 부안복지관 통해 취약계층 전달


전북자치도는 지난
8일 농업인의 날을 맞아 ()한국여성농업인 전북자치도연합회(회장 김현순)가 부안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전통 방식으로 고추장을 만들어 부안복지관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한국여성농업인 전북자치도연합회는 매년 농식품가공 체험사업을 통해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발효식품을 만들어 이웃에게 전달하며 농업을 통한 나눔을 이어가고 있다. 올해에는 결혼이주여성 10여 명을 초청해 함께 고추장을 담그며 한국 전통문화를 직접 경험하고 서로의 이야기를 나누는 뜻깊은 시간을 마련했다.

참여자들은 이날 직접 담근 고추장을 가래떡에 찍어 맛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행사를 통해 만든 고추장 총 40(20kg)은 부안복지관에 기부, 관내 취약계층의 식재료로 활용됐다.

김현순 한여농 전북도연합회장은 농촌에 정착한 결혼이주여성들과 함께 어울려 유대감을 느끼며 지역사회의 일원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도 관계자는 “()한국여성농업인 회원들이 농촌 현장에서 다양한 계층과 소통하는 사회공헌 활동을 벌이고 있다여성농업인의 역량 강화를 통해 양성평등한 농업농촌 구현, 농촌지역 공동체 활성화와 차 세대 육성을 위한 정책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송민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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