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여 자원봉사자 ’해단식 개최
-자원봉사 문화조성과 자원봉사 활동 재참여 유도
(사)전북자치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고영호)와 전북자치도는 19일 백리향에서 지난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지원한 자원봉사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한비친구’ 해단식을 개최했다. 이날 자원봉사자 해단식은 지난 10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전북자치도를 방문한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총 12개 분야에 배치돼 대회의 성공적인 운영을 지원한 봉사자의 수고와 헌신에 대한 격려와 자긍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대회 활동영상 시청, 자원봉사 유공자 표창, 자원봉사자 소감 발표, 감사패 전달 등으로 진행됐다. 감사패를 전달받은 ㈜리슬 황이슬 대표와 농협중앙회 전북본부 김영일 본부장은 재능기부와 후원을 통해 전북자치도의 멋과 품격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준 자원봉사센터에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자원봉사자들이 전북자치도를 세계에 알리는 중요한 역할을 했다”며 “전북을 대표하는 민간사절이라는 사명감을 갖고 함께 해준 자원 봉사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고영호 이사장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 해단식을 통해 자원봉사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가지고 보여준 헌신적인 활동에 감사를 드린다”고 치하했다./정소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