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 봉사단체인 ‘공명이사랑나눔회’는 11월 28일(목) 전주시 완산구 중앙동 일대의 에너지 취약 가정에 연탄 1,760여장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공명이사랑나눔회’는 도 및 구․시․군선거관리위원회 직원 120여명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2007년 결성된 이래, 매달 모은 직원들의 성금으로 자매결연 복지지설 후원, 불우이웃 성금전달, 농가 수해복구 지원 등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펼치고 있다.
특히 ‘사랑의 연탄 기부’ 활동은 2013년부터 해마다 회원들이 직접 참여하여 에너지 취약가정에 연탄을 배달함으로써 봉사의 보람과 의미를 더하고 있다.
![](/news/upload/173278554071896864.jpg)
전주연탄은행 윤국춘 대표는 “매년 잊지 않고 연탄나눔 봉사에 동참해준 공명이사랑나눔회에 감사드리며, “강추위가 예상되는 이번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하게 보낼 수 있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공명이사랑나눔회 관계자는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을 위해 기부와 봉사활동을 꾸준히 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국민과 소통하고 함께하는 위원회가 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