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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특별자치도 기업사랑 도민회(회장 윤방섭)가 회원 기업과 중소기업 지원을 위해 생활형 공동체 상생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기업사랑 도민회는 지난 28일 재화와 서비스를 제공하는 8개 기업과 협약을 맺고 기업과 소비자와 서로 win-win하는 생활형 공동체 모델을 제시하였다.
현재 300여 기업들의 가족과 임직원들이 생활형 공동체 프로그램을 이용하고 있는데, 기업은 매출처를 확보하고, 소비자는 더 저렴하고 좋은 서비스를 제공 받을 수 있어 기업과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서비스를 제공하는 기업은 일이삼한방병원, 수병원, 아중요양병원, 베리팜, 상관리조트, 감초가, 삼보죽염, 마르페플래티늄 요양원 등이다.
앞으로 자동차 정비, 금융, 호텔 등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여 중소기업 지원과 소비자들의 선택의 폭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윤방섭 회장은 “지역상품 애용은 말보다는 실천이 중요하다고 말하고, 지역 기업이 더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고, 소비자들에게 선택의 폭을 넓혀 준다면 기업과 도민이 상생해 나가는 계기”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