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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건설협회- 전북개발공사, 지역 전문건설 활성화 간담회



 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자치도회(회장 임근홍)는 지난 28일 전북개발공사(사장 최정호)를 방문해 전북자치도 전문건설업계의 현황을 전하고 지역 전문건설업의 어려움과 애로사항을 이야기하면서 지역전문건설업체 보호 및 육성에 힘써달라고 건의했다.

  임근홍 회장은 “도민의 복지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불철주야로 애쓰시는 최정호 사장님을 비롯한 직원 여러분 모두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며 인사의 말을 전하고, “고금리와 장기적인 경기침체로 큰 어려움에 직면한 지역건설경기의 활성화를 위해서 지역업체의 하도급 공사 참여 확대에 더욱 더 관심을 가져주시길 바라며, 지역건설산업의 활성화는 소비 확대 및 고용 창출과 지역자재 소비 등 곧바로 우리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경제효과로 이어진다” 면서, 전북개발공사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에, 최정호 전북개발공사 사장은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공기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발전과 도민 모두의 상생을 위한 일에는 적극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 며, “지역전문건설 활성화를 통해 지역과 상생·발전할 수 있도록 다각도로 방안을 강구하고, 전문건설협회와 유기적인 상호 협력으로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힘을 보태겠다” 고 말했다.

 전북개발공사는 도민의 복지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하겠다는 목적으로 1999년 1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자본금 전액을 출자하여 설립한 지방공기업으로 공익성과 수익성을 조화롭게 추구하고 지방공기업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하기 위해 전북자치도민의 행복 구현을 위한 임대주택 사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으며, 현재 익산 부송지구 공공임대아파트 사업과 김제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추진 중에 있고 혁신도시 원천하천 정비사업과 에코시티 17블럭 공공임대아파트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해당 사업에 지역업체 다수참여 및 지역 자재 사용을 극대화하여 지역과 상생·발전하는 다양한 ESG 경영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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