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본부장 서원주)는 2024년 국내 벤처펀드 위탁운용사로 총 4개 기관을 선정했다고 2일 밝혔다.
벤처펀드는, 성장성이 높은 초기 단계 기업에 투자다.
기금운용본부는 지난 9월 선정 계획 공고 후 제안서 심사 과정 등을 거쳐 IMM인베스트먼트, DSC인베스트먼트, 아주IB투자, LB인베스트먼트(순서 무관)를 최종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국내 사모투자 위탁운용사의 각 펀드는 투자 기간 4년, 펀드 만기 8년을 기준으로 운영될 예정이며, 기금운용본부는 총 2,000억 원 이내의 자금을 배정할 계획이다./최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