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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선도기업 지음소프트, 도내 취약계층에 성품 기탁

-1천4백만원 상당 2천개 누룽지 세트, 취약계층 전달
전북자치도는 10일 지음소프트(대표이사 남정훈)가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누룽지 세트 2천개(1400만원 상당)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종훈 경제부지사, 남정훈 지음소프트 대표이사, 노진선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

기탁된 성품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고령자 등 도내 취약계층에게 전달되며, 지역사회에 온정을 나누는 뜻깊은 자리가 됐다.

지음소프트는 2017년 완주군 삼례읍에 설립된 IT 전문 기업으로, 스마트공장, 빅데이터, 스마트팜 시스템 개발·공급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2021년 전북자치도 선도기업으로 지정된 이후, 기술 혁신과 함께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을 지속적으로 실천하며 모범을 보여 왔다.

남정훈 대표이사는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종훈 경제부지사는 도내 취약계층에게 온정을 베푼 지음소프트에 감사를 드린다앞으로도 지역 기업들과 협력해 도민의 복지 향상과 나눔 문화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김명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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