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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연금공단(이사장 김태현)은 세계인권선언 76주년을 기념하고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해 ‘NPS 윤리·인권 주간’을 지정하여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2일부터 10일까지 진행된 이번 윤리·인권 주간은 공단은 물론 전북혁신도시 공공기관 및 외부 전문가 등과 협업을 통해 추진되었다.
공단은 임직원들의 많은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윤리·인권 온라인 퀴즈 이벤트, 인권 엽서 만들기 등 재미 요소를 가미한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또한 인권 도서전 및 인권영화 소개 행사를 통해 인종·아동·장애 등 다방면에 걸친 우리 사회의 인권 문제를 돌아보는 기회를 마련했다.
아울러 공단 주관으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함께 주요 공공시설을 순회하며 지역사회 인권존중문화 확산을 위한 스토킹 예방 합동 캠페인을 진행했다.
세계인권선언기념일인 12월10일에는 인권 문화제를 개최하여 인권 도서 저자 강연 및 인권영화 상영을 통해 임직원과 지역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의미있는 행사도 실시했다.
김태현 이사장은 “이번 ‘NPS 윤리·인권 주간’ 행사를 통해 인권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고, 인권경영을 선도하는 기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인권존중문화 정착에 힘써 국민에게 신뢰받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