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적십자사 전북특별자치도지사(회장 이선홍)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교육감 서거석)이 16일 교육청에서 2025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적십자 회비란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국민성금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 모금된 성금은 도내 재난·재해 구호활동, 취약계층 지원, 안전교육 사업 등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에 사용된다.
서거석 교육감은 “고물가로 인해 도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은 한 해였을 것이다.”며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도내 청소년들과 소외계층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지원하는 데 사용해달라”며 특별회비를 전했다.
한편, 2025년도 적십자회비는 12월2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집중모금을 실시하며, 금융기관 수납, 인터넷·ARS, 휴대폰 간편결제 등을 통해 납부가 가능하다./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