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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익산시의회서 치안설명회 개최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15일 오전 익산시의회 4층 본 회의장에서 경찰서장 및 각 과·관·실장과 익산시의회(의장 최종오) 의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안정책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는 익산시의회의원들을 대상으로 치안정책을 설명하고 지역 치안의 동반자로서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종신 서장은 경찰서 기능별 소관 업무 소개 및 익산서 홍보영상 시청 후 관내 치안여건, CCTV 설치 현황, 교통사망사고 발생 건수 등 익산의 치안 현실에 관해 설명하였다.

이어서, 23년 익산서 주요 추진업무 및 역점 추진사업 등 향후 치안정책 방향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진 후 시의원들로부터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안전하고 행복한 익산시를 위한 방안에 대하여 질의응답 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종오 의장은 “평소 우리 시의회는 범죄와 사고로부터 시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기반구축의 필요성을 느끼고 있으며 오늘 치안설명회가 각종 사고와 범죄 없는 안전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소중한 자리가 되길 바란다”며“익산치안에 대한 익산시민의 공감대가 형성될 수 있도록 긴밀한 유대관계를 유지할 것”을 약속했다.

김종신 서장은 “시민이 부르면 신속하고 친절하게 달려가 업무를 처리함으로서 시민들이 만족하는 치안서비스를 제공하는게 익산 경찰의 목표이며 익산시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치안역량을 다하겠다”라고 밝혔고, “안전한 익산시를 만들기 위해서는 경찰뿐만 아니라 유관기관 간의 협력이 필수적이다.”라며 익산시의회의 적극적 협조를 당부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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