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소방서(서장 강동일)는 오는 23일 열리는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를 위해 순창 소화어린이집 원아들이 맹연습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올해로 21회를 맞는 ‘전라북도 119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동요를 통해 꿈과 희망을 노래하고 안전을 즐기면서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되고 있다.
매년 개최되는 소방동요 경연대회는 도내 13개 소방서 대표팀이 단체 율동을 가미한 소방동요 합창을 선보이며 실력을 평가받게 된다.
오는 23일 전북도청 공연장에서 열리는 경연대회에 순창소방서 대표로 참가하는 소화어린이집 강민중 외 21명은 이번 대회에서 우수한 성정을 내기위해 ‘나의 꿈 소방관’이라는 곡을 연습하며 전국 119소방동요 경연대회에 참가하겠다는 각오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
/순창=박지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