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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쌍치파출소 여름철 익사사고 예방 사전점검

추령천 주변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익사사고 예방 순찰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 쌍치파출소에서는 무더운 여름철을 맞아 익사사고 예방 사전 점검에 나섰다. 쌍치면 추령천은 옥정호로 흐르는 천으로 수심이 깊고 물쌀이 빨라 익사사고 위험이 많은 지역이다.

특히 6월경부터 8월경 까지 타지역에서 많은 사람들이 다슬기등을 채취하기 위해 방문하고 있다.

주.야간으로 나이 많으신 노인분들이 채취하고 있어 더욱더 위험한 상황으로 112순찰을 하면서 방송으로 익사사고 예방 계도를 하고 있다. 또한 휴가철이 다가오면서 물놀이가 예상되어 관내  쌍치면 보평마을앞 다리밑등 4개송에 인명구조 장비 설치 및 관리실태를 점검하였다.

또한 112순찰차량 트렁크에 인명구조 장비등을 정비 및 탑재하여 즉시 사용할수 있도록 사전검검 하였고, 자율방범대와 함께 야간 합동순찰로 추령천 주변 다슬기 채취로 인한 익사사고 예방 순찰을 강화할 예정이다.

/순창=박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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