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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애향본부, 도민 의식조사 토론회...‘전북 자화상 들여다본다’

전북 현안에 대한 도민의 의식을 파악하고 그에 따른 대안을 모색하는 '전북애향본부 전북도민 의식조사 토론회'가 오늘 오전 10시 40분 전주 그랜드힐스턴호텔 2층 데이지스홀에서 열린다.

이번 전북도민 의식조사는 코로나19로 4년 만에 실시한 것으로, 전북애향본부는 전북대 지방자치연구소와 함께 도민 삶과 만족도, 정주 여건, 현안 등에 대한 의식조사를 실시했다. 특히 내년 1월 18일 출범을 앞둔 전북특별자치도에 대한 전망과 과제 등도 살펴봤다.

전북애향본부는 이번 조사 결과를 토대로 지역의 자화상을 들여다보는 전문가 토론회를 마련했다. 토론회는 '역동성으로 더 특별한 전북시대를 열자'를 주제로, 신기현 전북대 명예교수의 발제와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한다. 패널로는 윤동욱 전북도 기업유치지원실장, 소준노 정책마루 선우재 공동대표, 김명성 전 KBS 보도국장, 김영기 참여연대 지방자치연구소장, 김경철 비나텍 사장이 참여한다.

/민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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