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는 28일 정읍시 정우면 초강리 부근과 관내 곳곳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되고 정읍천의 수위가 계속 상승함에 따라 폭우 및 홍수 피해 예방에 총력 대응한다고 밝혔다.
광주‧전남 지역에 270mm 가량의 폭우와 정읍시 태인면의 경우 153mm의 누적 강수량이 기록됨에 따라 폭우에 따른 도로침수, 시설물 훼손 등을 파악하고 도로 통제 및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여 주민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방침이다.
황동석 정읍경찰서장은 “이번 폭우로 인한 도로 붕괴, 산사태, 침수피해 등을 빠르게 파악하고 동원 가능한 인력을 최대한 배치하여 폭우로 인한 주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