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 성내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공위원장 이수경, 민간위원장 최인주)는 마을에 홀로사는 어르신의 92번째 생신을 맞아 떡케이크를 전달하는 ‘생신을 축하드립니다’ 사업을 진행했다.
이 사업은 고창 선운산푸른떡집에서 떡케이크를 후원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 대상 어르신께 전달하며 안부를 확인하고 따뜻한 이웃의 온정을 나누는 사업이다.
이날 위원들은 생신을 맞은 어르신에게 떡케이크를 전달하고, 함께 노래를 부르며 축하 인사를 전했다.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은 “늘 혼자 지내다 보니 외롭고 쓸쓸했는데 이렇게 찾아와서 축하해주니 너무 기쁘고 행복하다”며 고마움을 표현했다.
/고창=조종옥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