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전북본부는 29일 노동‧민생‧민주‧평화 파괴를 일삼는 윤석열 정권의 퇴진을 위해 7월 총파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민노총 전북본부는 한국사회의 시계를 과거로 되돌리고 있는 윤석열 정권의 퇴행이 계속되고 있고 대통령실이 나서 노조 파괴에 앞장서고 집회 집회‧시위의 자유를 훼손하면서 헌법과 민주주의를 짓밟고 있는 현 정권의 악정을 종식시키기 위해 7월 총파업을 단행하기로 했다.
민노총 전북본부 관계자는 “총 파업 개요 및 시기, 조합원 참여 범위 및 규모 등 주요 진행 방식은 내달 3일 기자회견을 통해 자세히 밝히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