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지부장 황경주)는 29일 법무보호대상자들을 위한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를 완료했다고 밝혔다.
주거환경개선 프로젝트는 KT&G의 후원으로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의 주거복지 증진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도배·장판·타일 교체 등의 주택 개보수나 미성년 자녀의 학업 환경 개선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열악한 학업환경에 있는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을 위한 공부방 만들기로 진행되었으며, 전북지부 가족지원위원회 위원 4명 및 전북지부 직원 2명이 참석하여 총 두 가정에게 책상·의자 1세트 가구 설치를 완료하였다.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 전북지부 황경주 지부장은 “이번 공부방 만들기 프로젝트를 통해 법무보호대상자의 자녀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더 열중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전북지부는 법무보호대상자와 그 가족들의 건강한 사회정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며, 다양한 법무보호사업의 지원을 통해 향기 가득한 범죄 없는 아름다운 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최준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