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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경찰, ‘꿈을 잡(JOB)아봐!’ 진로 체험·합동순찰 펼쳐

정읍경찰서(서장 황동석)은 지난 23일 정읍경찰서에서 정읍여고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청소년들과 함께 진로 체험과 우범지역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청소년 참여 정책자문단」은 청소년들이 학교폭력 예방 및 청소년 보호 지원정책에 직접 참여하는 정읍경찰서 소속 단체로써 이번 활동은 평소 경찰관이 꿈인 정읍여고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 청소년 10여명과 함께 진행 되었다

  먼저 ‘꿈을 잡(job)아봐’ 라는 주제로 학교전담팀에서 진행하는 진로 교육과 함께 각 부서별 방문, 경찰 업무에 대한 질의 응답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보이는112신고, 지문·족적 채취 등의 과학수사 기법을 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다음으로 학교전담경찰관과 함께 청소년 비행우려지역을 순찰하며 위험개소를 진단하고 CCTV 등 범죄예방시설물 설치 장소를 점검해 보며 개선 점에 대해 의견을 제시했으며 이를 토대로 추후 정책 제안서를 작성, 관련 부서에 직접 제출 할 예정이다.

 정읍여고「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김채린(정읍여고 2) 학생은 “뜻깊은 활동에 참여할 수 있어서 정말 좋았고 안전한 우리 동네가 될 수 있도록 학교전담경찰을 도와 자문단으로써 열심히 활동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황동석 서장은 “청소년참여 정책자문단의 활동으로 청소년의 눈높이에서 경찰의 청소년 보호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청소년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정읍=김정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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