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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임실 소방서 개청…도내 전 시군에 건립 완료

 
무주군과 임실군의 소방서 개청을 끝으로 전북 도내 전 시·군에 소방서가 설치됐다.
11일 전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부터 무주와 임실소방서가 인력 및 장비 배치 등을 마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그간 도내 14개 시·군 중에 무주군과 임실군에는 지역을 전담하는 소방서 없이 119안전센터만 설치돼 있어 응급상황 시 골든타임 확보에 어려움을 겪었다.
주낙동 도 소방본부장은 "두 지역 소방서 개청으로 지역별로 균등한 소방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재난상황 발생시 초기 완벽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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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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