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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서, ‘으뜸 익산경찰’ 인증패 수여식 개최

지역 치안유지 및 주민들과의 소통에 힘써온 직원들 격려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17일, 청렴·성실한 자세로 타의 모범이 된 직원 3명을 상반기 ‘으뜸 익산경찰’로 선정하고, 이들에게 인증패를 수여하였다.

첫 번째 수상자인 평화지구대 천정필 경감은 지구대 순찰팀장으로서, 올해 상반기 12명의 형사범을 검거하는데 기여하였다. 또한, 제29회 대한민국서도국전 문인화부문 특선을 수상하는 등 주민들과의 문화적 소통에도 힘쓰고 있다.

경무과 박소영 순경은 경찰서의 홍보 업무를 담당하고 있다. ‘익산 나라사랑 페스티벌’에 참가하여, 보이스피싱 배너를 설치하고 마약・성폭력 예방 홍보물을 배포하는 등 적극적인 범죄예방 홍보 활동을 수행해왔다.

끝으로, 중앙지구대 최경석 경장 역시 올해 상반기, 야간건조물침입 절도범·불법체류자·식자재마트 절도범 등을 검거하며 익산의 치안유지에 힘써왔다.

김종신 익산서장은 으뜸 익산경찰로 선발된 직원들을 격려하며, “지역 치안유지 및 주민들과의 소통을 위한 노력을 멈추지 말고,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만족을 위해 최선을 다해달라.”라고 당부하였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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