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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서 집중호우 관련 총력 대응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집중호우에 따른 인명 및 재산 피해 예방을 위한 선제적 경찰 활동에 총력 대응하고 있다

특히 지난 15일 성당포구 지류 하천 난포교 배수관문으로 물이 역류하여 익산시 긴급 대피 권고 결정으로 경찰서장 지휘하에 교통경찰 및 경찰관 기동대와 지역경찰 등 100여명의 인원을 긴급 투입, 익산시와 합동하여 인근 4개리 10개 마을 약 400여명을 지정 대피소까지 무사히 이동시키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하였으며 17일 망성면 화산리, 용동면 구산리 주택 및 농경지 침수로 인한 순찰 및 주민 통제를 지속적으로 하고 있다.

또한 관내 지하차도 및 침수우려, 산사태 우려 지역 등 관내 침수 취약구간에 대하여 가·나·다 등급별 조정하며 교통 및 지역경찰 연계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호우상황이 끝날때까지 모든 위험 상황에 보다 선제적으로 대처하고, 이후 복구활동에 전력을 기울이며 주민 피해 회복에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라고 밝혔으며 ‘지역주민들도 추가 피해가 발생치 않도록 경찰 통제에 협조 부탁한다’고 전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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