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소방서(서장 강봉화)는 집중호우가 예상되는 주말,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고자 침수 우려 지역 사전점검과 안전조치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특히 이번 점검은 호우 특보가 발령되어 침수 및 고립 등 사고 발생 위험 구역인 관내 지하차도를 중점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지난 18일까지 호우 특보 관련 소방활동은 총 31건으로 수목제거, 배수지원, 안전조치, 예방활동 등을 실시하였으며, 현장 활동 소방 장비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해 각종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였다.
강봉화 서장은 “다가오는 주말 집중호우가 예상되므로 관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만반의 태세를 갖추고 재난대응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