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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 맞은 아동·청소년에 즐거운 체험 활동 제공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오는 9월 2일까지 아동·청소년 방학맞이 문화체험교실 운영
요리체험과 원예체험, 공예체험의 3개 분야로 1회당 20여 명의 참가자 공개 모집
전주시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센터장 안성균)는 오는 24일부터 9월 2일까지 센터 4층 청소년 어울마당에서 전주지역 아동·청소년을 대상으로 방학맞이 문화체험교실을 운영한다.

방학맞이 문화체험교실은 방학을 맞은 아동·청소년이 다채로운 체험 활동을 즐기며 무더운 여름철을 함께 이겨낼 수 있도록 돕고, 청소년을 위한 창의적인 공간으로 조성된 청소년 어울마당을 활성화하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

문화체험교실은 ▲피카츄 케이크와 마카롱, 과일청 등을 만드는 ‘요리체험’ ▲공기정화식물을 미니 연못, 테라리움, led등으로 꾸미는 ‘원예체험’ ▲한지와 닥섬유 등을 활용해 압화 액자, 회전거울, 쿠션 등을 제작하는 ‘공예체험’의 3개 분야로 구성돼있다.

센터는 1회당 20여 명의 아동·청소년을 모집하며, 자녀와 함께하는 학부모도 참여할 수 있다. 단, 신청자가 정원을 초과할 경우에는  초등학교 5~6학년과 중학생 나이의 아동·청소년을 우선 선발할 계획이다.

참여를 원하는 아동·청소년은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 누리집(www.jjedu.or.kr)에서 신청하면 되며, 희망하는 회차별로 예정된 일자 4일 전까지 신청해여 한다.

안성균 야호교육통합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지자체, 학교·교육청, 마을교육공동체 등 지역 교육주체들과 협력해 아동·청소년이 주체가 돼 꿈을 키워가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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