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이 집중호우 피해로 어려움에 처한 이웃을 돕기 위한 특별모금에 나섰다.
전주시복지재단은 오는 8월 16일까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한 특별모금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모인 기부금은 집중호우 피해를 겪은 전주지역 저소득 가구에 생필품과 구호물품을 지원하는 등 일상 회복을 돕는데 사용될 예정이다.
특별모금 후원계좌는 전북은행 505-23-0319466(전북공동모금회)이며, 모금 관련 사항은 전주시복지재단 모금팀(063-281-00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빠르게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 부탁드린다”면서 “기부해주신 성금은 비 피해를 입은 저소득 가구에 따뜻한 위로가 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성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