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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창서 동계파출소, 자연 재난 대비 FTX 훈련 실시

순창경찰서(서장 권미자)와 동계파출소 등은 지난 7월 21일 112치안종합상황실 주관으로 북상 중인 태풍 3호 `힌나노`와 관련, 태풍 . 폭우 등 재난재해에 대한 파출소 및 부서별 초등대응역량 강화를 위해 FTX를 실시했다.

이번 FTX는 현재 북상 중인 태풍 제 3호 `힌나노`의 한반도 내습을 가상해 “순창군 적성면 소재 강경마을 입구 토사유출 및 낙석 발생으로 주택 세 개동 매몰 인명피해 사망 2명 실종 3명 발생 및 인근 도로 침수로 차량 고립되었다” 는 신고가 접수되어, 경찰서장의 전 직원 총력대응 비상 발령을 시작으로 기동대 소방 등 관계기관 공동 대응 요청과 보이는 현장 112시스템 활용 실전과 같은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또한 이번 훈련은 태풍과 폭우피해 발생 시 각 기능의 상황 대처 능력을 향상하고 신속한 현장 출동과 초동 조치 등으로 인명구조와 주민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소방 등 관계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통해 재난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편, 순창경찰서장은 지속적인 FTX 훈련으로 재난상황 발생 시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주기를 당부했다.

/순창=박지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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