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8월 7일부터 8월 11일까지 익산의용소방대원들이 금마면 일대 경로당 등을 직접 방문하여 여름철 취약계층 안전돌보미 활동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돌보미 활동은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온열질환 환자가 급증하면서 독거노인 등 여름철 취약계층의 안전과 건강상태가 우려되어 온열질환 예방 및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활동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시원한 물(음료) 공급 ▲외출 시 필요한 햇볕가리개(모자) 및 마스크 공급 ▲쾌적하고 시원한 휴식 공간 제공을 위한 냉방기기 청소 및 환경정리 ▲온열질환 증상 안내 및 증상 발생 시 즉시 119 신고 지도 등이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