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부안 잼버리 야영장에서 철수한 잼버리 참가자 2,100여 명이 원광대학교 기숙사로 입소함에 따라 숙영지 및 지역프로그램 주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경찰 30명을 배치하고 순찰 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익산서 외사계에서는 잼버리 대원들이 원광대학교 기숙사에서 숙영하며 익산시 문화탐방 등 영외활동을 하는 동안 안전사고가 일어나지 않도록 원광대학교·익산시 등 유관기관과 긴말한 협조 체제 구축을 통한 다양한 지원 방안을 논의했다.
김종신 익산서장은 “23년 새만금 세계 스카우트 잼버리 대회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위해, 범죄 예방 활동에 집중하여 익산지역 영외 활동이 안전하게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