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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해경, 수산물 소비 촉진 캠페인 참여

군산해양경찰서(서장 박경채)는 어제(16일) 군산시 금동 군산수산물종합센터를 방문해 우리 수산물의 소비를 촉진하기 위한 ‘우수해’ 캠페인에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우수해’ 캠페인은 ‘우리 水산물 水요일에 함께海요’ 의 줄임말로 일본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해양 방류계획으로 위축된 수산물 소비 심리를 회복하기 위해 해경에서 추진하는 행사이다.
이날 캠페인에는 박경채 군산해경서장과 직원들이 참여한 가운데 수산물 소비 침체로 어려움을 겪는 어시장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고 소통하는 한편, 우리 수산물을 구매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또한 해경은 매월 셋째주 수요일에는 구내식당 식단을 우리 수산물로 구성하고 직원들과 함께해 우리 수산물 소비 심리를 한층 끌어 올린다는 계획이다.

박경채 군산해경서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캠페인을 통해 군산 바다에서 생산되는 지역 수산물의 안전성과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 우리 수산물 소비 촉진을 통해 지역 상인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군산=김낙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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