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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농촌마을 농로포장사업으로 주거환경 개선

2023년 사업대상지로 2개 마을 선정, 12월까지 준공목표로 사업본격 착수
농촌마을 기반시설 정비를 통해 정주환경 개선 및 영농활동 도모 기대
전주시 완산구(구청장 엄익준)는 도시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기반·편의시설이 불량한 농촌마을의 농로 및 마을안길을 정비하기 위하여 2023년 농촌마을 농로포장사업을 추진한다.

농촌마을 농로포장사업은 완산구 5개동(동서학동, 평화2동, 삼천3동, 효자4·5동) 67개 농촌마을을 대상으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접수된 주민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와 관련하여 금년에는 1억원을 확보하여 삼천3동 독배마을 농로포장 공사(350m), 석산마을안길 포장 공사(40m)를 추진할 예정이다.

완산구는 사업대상지 현지실사를 완료했고, 현재 실시설계 중으로 설계가 완료되는 9월부터 공사를 추진하여 금년말까지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예산을 확보하여 주민수혜도, 공공성, 사업성 등을 감안하여 농촌마을의 불편사항에 대해 연차적으로 해결하여 농촌마을 주거생활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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