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는 최근 전국민을 공포에 떨게 만든 ‘묻지마 흉기난동’ 사건과 관련해 익산시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유동인구가 많은 익산역 등 다중이용시설을 대상으로 교통 외근 경력을 배치,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강력・흉악범죄 112신고 등 접수 시 지역경찰 등 출동요소와 신속하게 공동 대응하여 시민 보호 및 선제적 대응 조치을 하고 있다.
익산역은 호남선과 전라선, 장항선이 만나는 철도 교통의 요충지로서 일 평균 이용객수가 20,000여 명으로 전주역보다 2배 넘게 많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불특정 다수 시민의 일상과 안전, 생명에 위협이 되는 범죄는 선제 대응으로 반드시 발생을 막아야 하며, 발생하더라도 신속, 정확한 조치로 피해를 최소화하겠다’ 고 밝혔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