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상곤)는 28일 익산 관내 피피이시 글로벌 김치공장 근로자 70명을 대상으로 심폐소생술 및 응급처치 교육을 실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은 마네킹을 통한 실습 위주로 진행되었으며, 심폐소생술 및 자동심장충격기 사용법 등의 교육을 통해 대처 능력 향상과 안전문화 확산에 이바지하고자 추진됐다.
교육 내용은 ▲심정지 소생사례 ▲심폐소생술의 중요성 ▲119신고 방법 ▲성인 심폐소생술 이론과 실습 ▲자동심장충격기 사용 방법 등이다.
김상곤 익산소방서장은 “심정지 환자의 골든타임은 4분으로 최초 목격자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라며,“이번 교육을 통해 안전의식과 위급 상황 대처 능력이 향상되었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익산=최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