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추령길 탐방로를 2023년 9월 1일 신규 개방하겠다고 밝혔다.
추령길(추령~유군치)은 장군봉, 연자봉, 신선봉, 까치봉, 연지봉, 망해봉, 불출봉, 서래봉 등 내장산 8개 봉우리로 이어지는 순환형 탐방로 초입 구간이며, 추령에서 시작되는 순환형 탐방로는 연장 12.2km, 탐방시간은 8시간 소요된다.
사무소는 추령길 탐방로 개방 전 탐방객 안전사고 예방 및 탐방이용 만족도 향상을 위해 탐방로 정비를 실시하였고 탐방객 안전시설을 구축하여 탐방객 안전관리를 강화 하였다.
박순찬 탐방시설과장은 “탐방로 개방 전 안전하고 쾌적한 탐방환경 조성을 위하여 최선을 다하였으며, 산행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안전한 산행을 하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정읍=김정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