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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진박물관에서 조선 왕실 문화 체험

전주한옥마을 경기전 내 어진박물관에서 가을 정취를 만끽하며 조선시대 왕실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전주시 어진박물관은 오는 16일과 10월 14일, 10월 28일 등 총 3회에 걸쳐 전주시민과 관광객을 대상으로 ‘왕실문화 클래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왕실문화 클래스에서는 △왕의 도장인 어보와 기타 기품들을 멋스럽게 포장하던 방식인 ‘궁중포장’ △왕실에서 사용하던 용기 ‘궁중도자기’ △왕실 진상품이었던 한지를 활용한 ‘한지 드림캐처’를 직접 배우고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은 각 회차별 교육 2주 전부터 어진박물관 누리집(www.jeonju.go.kr/eojinmuseum)을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어진박물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063-231-0190)로 문의하면 된다.

/최성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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