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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경찰, 익산시.협력단체와 추석절 공동체치안 팔걷어

익산경찰서(서장 김종신)에서는 지난 19일 익산시와 자율방범대, 시민경찰과 함께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추석절 특별종합치안활동 위한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를 개최하였다.

 이날 회의는 서장을 비롯해 각 기능별 실무계장, 익산시 공무원, 익산자율방범대, 익산시민경찰 등 20여명이 참석해 최근 시민을 대상으로 무차별적인 흉기 공격을 하는 이상동기범죄 예방 및 추석절 연휴 기간 평온하고 안정된 치안 유지를 위한 의견을 토의하는 등 내실있는 시간을 가졌다.

 지역공동체치안 협의체 회의는 지역사회 현안에 대해 경찰과 관련 기관 간 연결 ․ 조정 ․ 협업(3C) 활성화로 다양한 치안 관련 사안을 공유하고 분석하여 활용하는 場을 마련, 실효적 협력체계 구축 및 현장 대응력을 강화하기 위해 월 1회 개최한다.

 익산경찰은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범죄예방을 위한 금융기관 등 범죄 취약요소 사전 점검, 중요사건 발생 시 대응태세 확립,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확보 등 특별종합치안활동을 전개해 시민들이 안전한 추석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할 계획이다.

 김종신 익산경찰서장은 “최근 이상동기 범죄의 급증으로 경찰의 역할이 어느때보다 중요해졌다”라며 “추석 명절 시민들이 범죄로부터 안전할 수 있도록 범죄예방 활동 및 방범시설 설치를 추진하는 등 총력대응 해달라”고 당부했다.

/익산=최준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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