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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 참여 자원봉사자 해단


새만금 제25회 세계스카우트잼버리(이하 잼버리’)대회 기간 도내 14개 시군에서 민간외교관 역할을 톡톡히 한 자원봉사자들의 해단식이 20일 열렸다.
 
전북도에 따르면 이날 한국소리문화의 전당 국제회의장에서 고영호 전북자원봉사센터 이사장과 김관영 도지사, 박정규 전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장을 비롯해 자원봉사자 2백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단식을 갖고 잼버리 지역연계 프로그램을 빛나게 한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
 
지난 잼버리에서 영외 활동인 지역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은 3490여명에 달하며 이들은 기본소양과 직무교육, 현장교육 등 여러 과정들을 거친 뒤 각각 현장에 투입돼 전북도 민간 외교관 역할을 다했다.
 
김 지사는 이날 이번 잼버리 대회에서 자원봉사자들이 투철한 사명감을 갖고 보여준 헌신적 활동과 사랑에 감동받았다며 그동안의 노고를 치하했다.
 
고영호 이사장도 폭염속 구슬땀을 흘리며 사명감과 친절한 미소와 안내로 최선을 다한 자원봉사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민경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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