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완산소방서(서장 박경수)는 20일 추석 명절을 맞아 관내 자매결연 노인복지시설인 성예실버홈(완산구 삼산실 74-5)를 방문해 위문품을 전달하며 온정의 손길을 나눴다.
이번 행사는 소방공무원 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119안전복지기금으로 위문품을 전달해 소외 이웃에 대한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자 마련됐으며, 기초소방시설 단독경보형감지기와 생필품을 전달식을 가졌다.
전주완산소방서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특별경계근무를 통한 화재 위험 요인 사전 제거 및 유관 기관 협조체계 강화, 화재 우려지역에 대한 예방 순찰 및 예방 홍보 등을 통해 안전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업무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박경수 서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되길바란다. 앞으로도 지역 소외 계층에 대한 관심을 갖고 나눔을 실천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