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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2국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이 완산구 IWPG 전주지부 사무실에서 지난 22일 진행했다.

이번 정기모임은 호이소치바니 캄보디아 프놈펜 지부장과 회원을 초대해  한국의 고유 명절 추석의 음식을 체험하며, 4개 지부의 활동과 경험을 배우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이날 모임은 전주·익산·군산·정읍(4개 지부) 활동 영상 시청을 시작으로 ㈔세계여성평화그룹 글로벌 12국(IWPG, 글로벌 국장 이수정)의 인사말과 함께 '북스토리, DPCW 교육, 카우벨 연주, 요들송 특별 공연' 순으로 1부와 2부로 이뤄졌다. 

회원들과 함께 평화의 답인 ‘지구촌 전쟁 종식 평화 선언문’(DPCW 10조 38항) 중 제5조 자결권에 대해 알아보고, 각 지부에서 준비한 추석 명절 음식을 함께 먹으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수정 글로벌 12국장은 “사회적으로 갈등과 어려움들이 발생하는 이때에 더욱더 여성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여성의 연대와 올바른 가치관 정립도 매우 중요하다. 이를 위해 IWPG 각 지부에서 매달 세계여성평화 네트워크 정기모임이 진행되고 있다”고 말했다. 

IWPG는 유엔 경제사회이사회(ECOSOC)와 글로벌소통국(DGC)에 등록된 세계적인 여성 NGO로서, 평화 국제법 지지와 촉구 활동, 여성평화교육, 전 세계 여성평화네트워크, 평화문화 전파 사업 등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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