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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동물원, 추석 연휴 정상 운영

초원의 숲, 코끼리사 신축 등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이 추석 연휴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 등 가족 단위 관람객을 위해 문을 개방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10월 3일까지 6일간 이어지는 추석 연휴기간 추석당일을 포함해 동물원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다.

시는 동물원 내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동물사 주변 관람로 정비 및 방사장 내 잡풀 제거 등을 실시하는 등 쾌적한 관람 환경을 준비했다.

단,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는 노후화된 시설물 전면 개보수가 추진되고 있어 내년 초까지 운영이 일시 중지된 상태이다. 

박경규 전주동물원장은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을 찾아주는 시민과 귀성객들이 동물들과 함께 따뜻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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