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덕진경찰서(총경 권현주) 모래내 지구대에서는 덕진구 소재 모래내시장 일원에서 농협지점(모래내지점) 직원들과 경찰 합동으로 시장상인 및 시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전화금융사기 예방 및 고액대면 편취예방을 위한 홍보활동을 26일 실시했다.
모래내 시장에는 약 200여개의 점포가 운영중에 있으며 농산물 가판대 설치 운영과 추석절 사용 준비물 구입을 위해 시장을 찾는 주민들이 증가하고 있어 보이스피싱 피해예방에 주력했다.
전주덕진경찰서장(총경 권현주)은 "영세한 시장상인들이 전화금융사기에 속아 소중한 재산을 잃지 않도록 적극적 경찰 홍보활동을 했으며, 시민들은 저금리 전환대출이나 금융감독 등 검찰·경찰 사칭 전화를 받는 즉시 112신고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김영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