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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추석 연휴에도 무인민원발급기 정상운영

추석연휴기간 내내 완산구 무인민원 발급기는 쉬지 않고 정상운영할 것으로 보인다.

이는 엄익준 완산구청장이 26일 무인민원발급기 '보안상태, 유지보수 현황, 시스템 작동, 관리상태' 등의 운영사항에 대해 확인하고 연휴기간 각종 서류발급 민원에 대비해 귀성객과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한다는 계획이다.

완산구 관내에는 시청, 구청을 비롯한 10개동 주민센터, 전주세무서, 국민연금공단 등의 관공서와 전북대병원 등 23개소에 총27대의 무인민원발급기가 설치, 운영중이며, 설치장소 및 운영시간 등에 대한 상세내용은 완산구청 누리집 민원 메뉴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발급가능한 민원은 최대119종으로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건강보험증명, 국세증명서, 지방세과세증명서 등 신분증 없이 지문인식을 통해 손쉽게 발급받을 수 있으며 창구보다 50% 감면된 수수료로 이용 가능하다 

또 무인민원발급기 이외 정부민원포털 ‘정부24’와 대법원 ‘전자가족관계등록시스템’을 이용, 공인인증서를 통한 본인 인증 후 24시간 각종 증명서를 발급할 수 있다.

엄익준 완산구청장은 “돌아오는 추석 황금연휴 기간 중에 각종 증명서 발급으로 인해 주민들이 불편함을 겪지 않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영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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